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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다' 자동차 100% 온라인 판매, 신차 5종 쏟아진다.

카슈머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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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 혼다 자동차가 2023년 봄부터 24시간 어디에서든지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2023년 신형 CR-V를 시작으로 풀체인지 모델 5종을 공개합니다.

 

혼다 자동차는 2022년 판매량 3천대를 겨우 넘기며 굴욕을 경험한후 2023년 올해 칼을 제대로 갈고 다짐을 새로 한 것 같습니다.

혼다 자동차 2023년 신차 5종 공개.

1월 10일 '이지홍' 혼다 코리아 대표는 올해 혼다의 신년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 미팅을 열고 "온라인 플랫폼과 새로운 신차 5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과거에 혼다 자동차는 연 1만대를 거뜬히 판매하던 혼다의 위상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혼다에서 2023년에 선보일 신차 5개 기종은 풀체인지로, 준중형 SUV인 'CR-V'와 중형 세단 '어코드', 준대형 SUV '파일럿'입니다. CR-V와 어코드는 가솔린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합니다.

혼다자동차-파일럿
혼다자동차-파일럿


6세대인 '2023년형 CR-V'와 11세대인 '2023년형 어코드'는 지난해 북미 지역에서 출시한 바 있습니다.

 

지난 7월 미국에서 출시한 '2023년형 CR-V'는 1.5ℓ 4 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190마력과 24.7㎏·m의 토크를 발휘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2.0ℓ 엔진에 2개의 모터를 더해 204마력과 34.1㎏·m의 토크를 발휘합니다.

'어코드'는 북미 시장에서 혼다의 허리를 담당하는 주요 모델로, '2023년형 어코드'는 지난 11월 출시했습니다. 11세대 어코드 풀체인지의 경우, 전장 4971㎜와 휠베이스 2830㎜로 이전 세대보다 무려 7㎝나 길어졌으며, 10세대보다 매끄러운 디자인으로 변화를 주었고, 스포츠 세단과 같은 매끈한 이미지를 갖췄습니다.
1.5ℓ 엔진은 최대 192마력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2.0ℓ 엔진을 기반으로 새로 개발한 4세대 2 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최고 출력은 204마력으로 1.5ℓ 터보 엔진을 적용했으며, 소음을 줄이기 위해 새롭게 개발한 CVT 미션도 갖췄습니다.

혼다-어코드자동차
혼다-어코드자동차

혼다코리아는 상반기에 2개 하반기에 3개씩 신차를 런칭할 계획이라며 5 가지 신차 중 4종에 커넥티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혼다의 전기자동차,
국내에 언제쯤 선보이나.

1월 11일 기자간담회에서 혼다코리아의 이지홍대표는 신차5종 발표와 함께 전기차에 대한 언급도 했습니다.

"한국에 혼다의 전기차를 소개해드릴수 있는 시간은 아마도 3년에서 4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생각을 밝혔습니다. 전기차 도입이 너무 늦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도 이지홍 대표는 "늦었지만, 늦은 만큼 서둘러서 하지는 않겠다고 생각한다"라며 확고한 견해도 밝혔습니다.

이지홍 대표는 "혼다에서 글로벌적으로 하고 있는 전동화 계획에 맞춰서 한국시장에 맞는 모델들을 잘 선별해서 가져오는 것들을 더 하는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라며 그런 관점에서 고민하고 있다 라며 설명했습니다.

혼다 자동차 이제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구매한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혼다의 모든 제품에 대해 결재, 구매, 시승 및 잔금까지 모든 단계가 가능하도록 할것" 이라며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상반기 중 오픈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의 장점으로 소비자가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국내외 혼다의 차량을 구매할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혼다코리아는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위해 2년전부터 내부 검토와 국내 딜러사와의 논의를 진행했고, 올해 상반기 신차 출시에 맞춰 온라인 플랫폼을 공식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판매의 가장큰 장점은
'원 프라이스' 정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원 프라이스' 시스템이 구축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기존에는 딜러별로 매장별로 차량 가격이 달라 일부 소비자들은 내가 비싸게 산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앞으로는 어디서 언제 아무 때나 구매해도 모두 동일한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라고 혼다코리아 이 대표는 설명했습니다.

혼다 코리아의 2023년 포부

혼다 자동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2030년 선진국 판매량의 40%, 2035년 선진국 판매량 80%, 2040년 전세계 100% 전동화를 계획하고 있다"라며, "모터사이클도 전동화 비즈니스를 계속 추진해 2030년 250만 대의 전동화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혼다코리아는 올해 한국시장을 진출한지 22년째를 맞이합니다.

압도적인 고객만족 1위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만큼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혼다코리아는 강조했습니다.

일본의 '혼다 HONDA 자동차'.

혼다 자동차는 1963년에 일본에서 가장 후발 메이커주자로 자동차 시장에 진입한 이래 '시빅' '어코드'등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얻고 있는 자동차를 선보여 왔습니다, 경형 자동차로부터 세단, 웨건, 미니밴, SUV 등 혼다의 자동차는 모두 뛰어난 환경성능과 확실한 안전 기술로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자동차 기업입니다.

혼다코리아-공식홈페이지-홈
혼다코리아-공식홈페이지-홈

2008년 12월 풀모델 체인지를 거친 8세대 신형 '어코드' 시리즈는 모든 성능이나 기능에 있어서 높은 품질을 추구하여 빼어난 존재감이 있는 자동차로 진화했습니다. 2009년 2월에는 혼다만의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한층 더 개선함으로써 성능 향상과 가격 인하를 동시에 실현한 신형 '인사이트'를 발매하여 일본은 물론 북미, 유럽에서도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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